29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오마이걸 미미,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미미는 '퀸스 갬빗' 속 체스 천재를 연상시키는 의상과 체스판을 들고 등장했다. 그는 체스판을 열어 보이며 "이 안에 바로 체스 알맹이가 있다"고 체스 말을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미미는 자기 전에 사우나를 자주 찾는다고 밝혔다. 붐이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지 않느냐고 묻자 그는 "많이 알아보고 빤히 쳐다본다. 그러면 나도 똑같이 쳐다본다"며 "누군가 나를 위아래로 훑어보면 나도 똑같이 훑어본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평소 다니던 동네 사우나가 문을 닫아 다른 지역의 사우나를 방문했다가 텃세를 경험했다. 미미는 "물이 조금만 튀어도 '물 튄다'고 하고, 머리를 말리면서 데스크에 짐을 올려두면 '왜 이렇게 짐을 펼쳐놨느냐'고 한다. 텃세가 굉장히 심하다"고 토로했다.
사우나에서도 고가의 액세서리를 빼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물 재테크를 선호한다는 미미는 "주식보다는 내 손으로 만질 수 있어야 내 것 같다. 현물과 현금, 달러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붐이 "사우나에 갈 때도 액세서리를 모두 착용하느냐"고 질문하자 미미는 "다 차고 간다. 비싸게 샀으니 뽕을 빼야 한다. 빼는 순간 잊어버린다"고 답했다.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복싱까지 한다는 그는 "상처가 나도 그냥 한다"고 덧붙여 영케이로부터 "정말 독특하다"는 반응을 끌어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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