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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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방송인 지상렬이 16세 연하 연인 신보람을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지상렬, 이은결,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빌리 츠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8년 만에 두 번째로 전학 온 지상렬을 향해 "최근 본 모습 중 혈색이 제일 좋다. 오늘따라 얼굴이 쨍하다"고 말했다. 서장훈도 "오래 봤지만 요즘 얼굴이 가장 좋다. 얼굴이 활짝 폈다"며 달라진 분위기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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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은 자리에서 일어나 "연애해서 그런가 보다"고 외쳤다. 지상렬은 현재 16세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과 공개 열애 중이다.

지상렬은 쏟아지는 관심에 "여러분이 얼굴에서 광이 난다고 이야기해 주시는데 말 그대로 '사랑의 보톡스'를 맞아서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카메라를 바라보며 "보람아"라고 연인의 이름을 크게 외쳐 눈길을 끌었다.

지상렬의 거침없는 애정 표현에 멤버들은 결혼을 언급했다. 강호동은 결혼식에 자주 쓰이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이 정도면 뭔가 발표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상민과 이수근도 "이 정도면 결혼이다"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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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지상렬에게서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 상황이 감격스럽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수근은 "'사랑의 보톡스'를 어디서 맞느냐. 서장훈에게도 한 대 놔달라"고 농담했고, 지상렬은 "나도 맞기 힘들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강호동이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진짜 눈 뜰 맛이 나겠다"고 말하자 지상렬은 "사랑의 보톡스가 생기니 건조했던 사람에게 수분기가 생기더라"고 고백했다.

신보람을 만난 뒤 삶의 이유까지 생겼다고 밝혔다. 지상렬은 "내가 사는 이유가 생겼다. 이게 바로 'LOVE IS 묘약'이라는 것"이라며 사랑에 빠진 행복을 표현했다.

지상렬과 신보람은 절친 염경환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상렬은 '2025 K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받은 뒤 "신보람과 따뜻한 만남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히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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