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사비 지출 없이 살아남기 위해 영업을 뛰는 모습이 그려진다.
주우재는 최근 김종국 콘서트의 비밀 게스트로 무대에 섰던 이야기를 꺼낸다. 같은 날 유재석도 히든 관객으로 콘서트에 참석했고, 유재석이 왔다는 소식을 들은 주우재는 그를 의식하면서 무대를 완료했다.
주우재가 “재석이 형 시선 때문에 무대 나가자마자 앞에 가사 놓치고 무너졌다”라고 고백하자, 유재석은 “심지어 나랑 눈도 안 마주쳤다. 내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데, 내가 와있다는 것만으로도 무너지더라”라고 즐거워한다.
한편, 하하는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팬 콘서트를 준비 중인 현실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그는 8월 22일 부산, 9월 13일 서울에서 공연을 앞둔 그는 부산 공연과 달리 서울 공연은 녹화 당시 좌석이 절반가량 남아 있었다며 “인지도에 비해 인기가 많이 없다”고 셀프 디스했다. 해당 공연장 좌석은 약 1600석 규모다.
김구라가 유재석에게 MC를 부탁하지 않았냐고 묻자 하하는 "안 그래도 유재석 빨대 꽂는다고 난리인데"라면서도 "확실한 건 유재석 형님이 서울 콘서트는 티켓팅을 하셨다. 여기까지 말씀드리겠다. 동생이 하니까 구경 올 수 있다"라며 결국 유재석 낚시로 공연을 홍보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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