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생일을 앞둔 은가은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박현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박현호의 어머니는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는 며느리 은가은을 위해 예쁜 옷을 선물하라며 아들에게 특별 지령을 내린다. 급기야 자신의 카드까지 건네며 지원군을 자처한다. 평소 아내 카드를 사용하는 ‘와카남’ 박현호는 이번엔 ‘엄카남’으로 변신한다.
이를 본 이요원도 “매년 생일마다 시어머니가 용돈을 보내주신다. 바로 계좌로 찍어주신다”며 결혼 24년 차에도 이어지는 시어머니의 남다른 며느리 사랑을 자랑한다. 이어 “그래서 계좌번호를 절대 바꾸지 않는다”고 능청스럽게 덧붙인다.
화기애애하던 쇼핑 도중 생일선물을 두고 두 사람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분위기가 급변한다.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은 박현호와 이를 마다하는 은가은의 입장 차이가 결국 부부싸움으로 번진 것. 쇼핑을 마치고 돌아온 뒤에는 은가은의 생일선물을 확인한 박현호의 어머니마저 “이게 다야?”라며 아들을 향해 잔소리를 쏟아내 또 한 번의 위기를 예고한다.
은지원은 지난해 6월 9살 연하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을 발표했다. 이후 10월 가까운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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