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글램 출신 김시원이 빅뱅 콘서트를 방문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시원 SNS
그룹 글램 출신 김시원이 빅뱅 콘서트를 방문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시원 SNS
그룹 글램 출신 김시원이 BJ 은퇴 후 근황을 공유했다.

김시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빅뱅 야~호 ♥(목 다 쉬었삼 며칠 아플 예정...)"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시원이 화장기 없는 얼굴로 빅뱅의 콘서트에 참석한 모습. 손에는 'BIGANG IS BACK'이라고 적힌 슬로건을 들었다. 특히 김시원은 테이블과 칸막이가 마련된 공간에 지인들과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김시원의 원래 이름은 다희였다. 그는 2014년 배우 이병헌 등과 술을 마시면서 몰래 촬영한 사적 동영상을 온라인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50억 원을 요구했다. 당시 동영상에는 음담패설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헌은 고소를 진행했고,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이에 항소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받았다.

해당 사건 후 그는 활동명을 다희에서 김시원으로 바꿨다. 이후 아프리카TV(현 SOOP)에서 BJ로 활동했으나, 2024년 은퇴했다. 2023년에만 약 24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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