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이가 김지석을 향한 마음을 나타냈다. / 사진='그래, 이혼하자' 방송 화면 캡처
이진이가 김지석을 향한 마음을 나타냈다. / 사진='그래, 이혼하자'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이진이가 ‘그래, 이혼하자’에서 김지석을 향한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진이는 지난 26, 27일 방송된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3, 4회에서 사진작가 안희주 역으로 출연했다.

‘그래, 이혼하자’는 결혼 생활을 끝내려는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진이가 맡은 안희주는 과거 우연히 만났던 지원호(김지석 분)와 다시 만나면서 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인물이다.
이진이가 김지석을 향한 마음을 나타냈다. / 사진='그래, 이혼하자' 방송 화면 캡처
이진이가 김지석을 향한 마음을 나타냈다. / 사진='그래, 이혼하자' 방송 화면 캡처
4회에서는 안희주가 지원호에게 관심을 갖게 된 과거가 공개됐다. 8년 전 밀라노에서 가족과 갈등을 겪던 안희주는 카페에서 혼자 울다가 옆자리에 있던 지원호에게 위로받았다. 이후 안희주는 지원호를 기억하게 됐다.

시간이 지나 한국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셨다. 안희주는 당시 지원호가 건넨 말 덕분에 용기를 얻었다고 털어놨다.

안희주는 과거 지원호가 소매치기를 당할 뻔한 상황에서 자신이 도움을 준 일을 언급했다. 그는 “세 번만 만나요. 앞으로 내가 원할 때마다 딱 세 번 만나서 얘기나 하자. 그렇게 신세를 갚아요”라고 말했다.

이후 술에 취한 지원호와 모텔에서 잠든 안희주는 백미영(이민정 분)의 오해를 받았다. 안희주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방송 말미에는 안희주가 백미영과 캘빈(이현진 분)이 포옹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장면도 나왔다.

안희주는 해당 사진을 이용해 지원호의 감정을 자극하려 했다. 이진이는 안희주가 지원호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과정과 상대의 반응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을 연기했다.

‘그래, 이혼하자’는 매주 수, 목 밤 11시에 방송되며 티빙과 웨이브에서도 공개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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