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고영욱은 자신의 SNS에 박위가 2시간 강연에 1500만원을 받는다는 내용의 기사를 캡처해 게재하며 “나도 전국 교도소 돌며 강연이나 해 볼까(다른 데선 써주지 않을 테니) 일단 책부터 내고”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이상민의 접견 이야기도 덧붙였다. 고영욱은 “전에 구치소에 있을 때 ‘음악의 신’ PD와 이상민이 같이 접견을 왔다. ‘음악의 신’ 촬영 중간에 아쉽게 하차하게 된 터라. PD가 나한테 ‘형, 여기서도 유머 잃지 마’라고 했었는데"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때 분위기를 좀 밝게 해보겠다고 내가 ‘책이나 내볼까 제목은 룰라에서 전자XX까지’ 그렇게 농담했더니 옆에 있던 교도관마저 폭소를 터트렸지. 필명은 고난으로 한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죄질이 나쁜 미성년자 성범죄자인 만큼, 그를 위로하기 위해 이상민이 직접 접견을 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아무리 같이 일을 했어도 성범죄자 면회를 가냐", "생각이 없다" 등의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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