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비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비비가 동생 김나경과 선보였던 '볼뽀뽀 퍼포먼스'의 비하인드를 밝힌다.

30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비비와 그룹 트리플에스 김나경 자매, 조나단과 파트리샤 남매가 출연한다.

이날 비비는 시상식에서 김나경과 선보여 화제가 됐던 볼뽀뽀 퍼포먼스를 언급한다. 그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제가 동생에게 이용당한 것 같다"고 말한다. 이어 비비가 "지금도 뽀뽀할 수 있다"고 하자 김나경은 다시 한번 언니의 볼에 입을 맞춘다. 이를 지켜보던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우리는 같은 공간에 있는 게 스킨십"이라며 비비 자매와 상반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긴다.

네 사람은 어린 시절 형제자매와 얽힌 일화도 공개한다. 파트리샤가 "어릴 때부터 언니가 갖고 싶었다"며 비비와 김나경을 부러워하자 조나단은 "언니가 있었어도 많이 맞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김나경은 어린 시절 언니 비비에게 "세뇌당했다"고 주장한다. 비비가 음식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용했던 방법을 공개하고, 비비 역시 동생이 화를 냈던 일화를 꺼내며 맞선다.
'냉장고를 부탁해' 형제, 자매 특집이 공개된다. / 사진제공=JTBC
'냉장고를 부탁해' 형제, 자매 특집이 공개된다. / 사진제공=JTBC
비비와 김나경의 냉장고도 공개된다. 15살 때부터 '냉장고를 부탁해'를 즐겨봤다는 비비는 "있는 그대로 다 보여드리겠다"라며 웃어 보인다. 그러나 실제 냉장고에서 오래된 식재료들이 발견되자 김나경은 "이렇게까지 진실일 줄 몰랐다"며 당황한다.

매운 음식을 두고 두 형제자매의 자존심 대결도 벌어진다. 비비와 김나경이 매운맛에 강하다고 자신하자 조나단과 파트리샤 역시 물러서지 않고 청양고추 시식에 나선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이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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