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수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 사진=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유튜브 채널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수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 사진=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유튜브 채널
2017년 이후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배우 구혜선이 수입에 대해 밝혔다.

구혜선은 지난 27일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식 유튜브에 출연했다. 해당 채널에는 '배우에서 화가, 영화감독에서 특허권자까지 끝없이 도전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구혜선이 카이스트 석사 졸업 후 박사 과정을 준비하는 근황이 그려졌다. 구혜선은 현재 특허 등록한 펼쳐지는 헤어롤을 출시해 벤처 사업가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학부 졸업 요건이 '특허 출원'이었다"고 설명했다.

구혜선은 "영화 제작사 운영으로 실질적인 수익을 내진 못했지만, 하나의 IP를 다루는 소중한 기반이 됐다"며 "기존 둥근 헤어롤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80% 절감해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사진=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유튜브 채널
사진=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유튜브 채널
사진=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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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혜선은 "발명 특허 외에도 조용히 작곡가로 활동하며 꾸준히 저작권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는 스스로를 "20년간 58곡을 등록한 뉴에이지 작곡가"라며 "대중적인 히트곡은 아니더라도 목소리가 없는 BGM 특성상 방송 예능, 카페, 병원 등에서 배경음악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매달 꾸준하게 저작권 수익이 발생하고 매달 정산도 촘촘하다"고 첨언했다.

구혜선은 최종 목표를 묻는 말에 "노년에 편안하고 풍요로운 삶을 사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빌딩 같은 부동산은 없더라도 '내가 창작한 지식재산이 나를 지켜주는 든든한 내 자산'이라는 정신적 자부심과 물질적 안정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꾸준히 IP를 축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혜선은 2017년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이후 배우 활동을 쉬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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