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3' 5회에서는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가 게스트 조정석과 함께 태안과 서산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전국과 수도권 가구 기준 모두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특히 시즌3는 출연진에 큰 변화를 준 상태로 출발했다. 지난해 7월 종영한 시즌2에는 염정아를 비롯해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이 출연했지만 시즌3에서는 염정아만 자리를 지켰다. dlgn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가 시즌3에 새롭게 합류하면서 사실상 새로운 조합을 꾸렸다. 그럼에도 '언니네 산지직송'은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가며 시즌제 예능으로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음 날에는 서산으로 이동해 마늘 수확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과 출연진의 마늘 캐기 대결도 벌어졌다. 대표로 나선 노윤서는 1분 동안 32개의 마늘을 캐 제작진을 꺾었다. 그는 "나 미친 사람처럼 캤어"라며 자신의 기록에 놀라워했다.
조정석은 마늘밭에서 즉석 브레이크댄스를 선보였다. 출연진은 총 10kg짜리 마늘 9망을 수확했고, 이후 조정석과 작별했다. 김선영은 조정석에게 "언젠가 작품에서 꼭 만나자"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중에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도 벌어졌다. 김선영이 방 안에서 뱀을 발견하고 밖으로 뛰쳐나왔고, 강유석은 직접 뱀을 제압하기 위해 나섰다. 갑작스러운 뱀의 등장으로 소동이 벌어지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하며 다음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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