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일도 해본 남자가 최고” 82세 선우용여가 박미선에게 강조한 ‘남편 조건’
선우용여(82)가 박미선에게 결혼과 남편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27일 '미선임파서블' 채널에는 '웃으며 시작해서 눈물로 끝난 엄마의 생일파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미선은 선우용여와 함께 아울렛을 찾아 쇼핑을 즐겼다.

선우용여는 한 프랑스 매장에서 50만 원 상당의 캐시미어 옷을 입어본 뒤 가격을 확인하고 망설였다. 박미선이 흔쾌히 해당 제품을 결제하자 선우용여는 미안함과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막일도 해본 남자가 최고” 82세 선우용여가 박미선에게 강조한 ‘남편 조건’
이후 식사와 카페로 자리를 옮긴 두 사람은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유방암 투병 이후 남편 이봉원과의 관계를 언급한 박미선은 "천안에서 올라오면 하루 자고 간다. 반찬도 싸서 보낸다"며 이전과 달라진 일상을 공유했다.다만 남자가 다정하게 챙겨주는 면이 부족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들은 선우용여는 자신의 결혼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남편을 고를 때 무엇보다 가정환경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우용여는 "엄마, 아빠 밑에서 제대로 큰 남자인지 봐라. 형제간 우애 있고 가정이 원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직업과 외모에 대한 뚜렷한 소신도 밝혔다. 선우용여는 "직업이 안정적이어야 한다. 삼성 들어갈 능력이어도 젊을 때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경험이 많은 사람이 최고"라며 "막일도 해본 그런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의 외모 기준에 대해 "턱이 좀 있어야 한다"며 "키는 상관하지 마라. 남자는 작을수록 단단하다. 키 큰 남자는 싱겁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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