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이 '재벌X형사2'에서 한층 능청스러워진 재벌 형사 진이수로 돌아와 극을 이끌고 있다. / 사진제공=SBS ‘재벌X형사2’
안보현이 '재벌X형사2'에서 한층 능청스러워진 재벌 형사 진이수로 돌아와 극을 이끌고 있다. / 사진제공=SBS ‘재벌X형사2’
안보현이 '재벌X형사2'에서 한층 능청스러워진 재벌 형사 진이수로 돌아와 극을 이끌고 있다. 앞서 3회에서 시청률 5.1%까지 내려앉았던 '재벌X형사2'는 이후 3회 연속 상승세를 타며 6회 7.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가 방송 중인 가운데, 안보현은 막대한 재력을 수사에 활용하는 재벌 형사 진이수 역을 맡았다. 시즌1에 이어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지만 동료들과의 관계부터 스타일링까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진이수는 장난기와 허세는 그대로지만 한층 넉살 좋고 친화력 높은 인물로 그려진다. 돈과 인맥을 동원해 기존 수사 방식에서 벗어난 방법을 택하는 동시에, 가벼워 보이는 모습 뒤에는 주변 사람을 챙기는 면모도 드러내고 있다.

강력 1팀과의 관계 역시 시즌1과 달라졌다. 당시 낙하산으로 합류해 동료들의 경계를 받았던 진이수는 시즌2에서는 자연스럽게 팀의 일원으로 자리 잡았다.
안보현이 '재벌X형사2'에서 한층 능청스러워진 재벌 형사 진이수로 돌아와 극을 이끌고 있다. / 사진제공=SBS ‘재벌X형사2’
안보현이 '재벌X형사2'에서 한층 능청스러워진 재벌 형사 진이수로 돌아와 극을 이끌고 있다. / 사진제공=SBS ‘재벌X형사2’
특히 새롭게 팀장을 맡은 주혜라(정은채 분)와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진이수는 주혜라와 사사건건 부딪히면서도 그의 말에는 고분고분하게 따르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자신을 빼놓고 회식에 간 동료들에게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시즌1에서 갈등이 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동료들과 주고받는 티키타카가 한층 강조됐다.

안보현의 스타일링도 달라졌다. 시즌1에서는 재벌이라는 설정을 강조한 클래식한 수트 차림이 주를 이뤘다면 시즌2에서는 캐주얼한 의상부터 수사 상황에 맞춘 변장까지 폭이 넓어졌다. 멕시코 마리아치 차림이나 불량스러운 스타일 등 사건에 따라 외형을 바꾸는 모습도 등장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또 다른 변신이 예고됐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진이수가 화려한 마술사 복장을 한 채 장총을 겨누는 모습이 담겼다.

'재벌X형사2'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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