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너무나 보고 싶던 '오디세이' 영화를 전날 잠을 설친 관계로 중간부터 기억이 안 납니다. 저랑 같이 보러 가실 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가죽 재킷에 뿔테 안경을 쓴 고현정이 프리미엄 상영관 좌석에서 담요를 덮고 잠든 모습이 담겼다. 해당 상영관은 ‘템퍼시네마(TEMPUR CINEMA)’로, 1인당 좌석 가격이 5만원이며, 2인 기준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굳이 올릴 필요가 있냐", "영화에 대한 존중이 부족했다" 등의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 반면 "돈 내고 보는 건데 뭐가 문제냐", "피곤하면 잘 수도 있지" 등의 옹호 여론이 일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고현정은 1971년생으로 올해 55세다. 지난해 SBS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이 작품으로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고현정은 영화 '당신의 과녁'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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