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나가 '마스크걸' 이후 3년 만에 넷플릭스 작품으로 돌아온다./사진제공=써브라임
배우 나나가 '마스크걸' 이후 3년 만에 넷플릭스 작품으로 돌아온다./사진제공=써브라임
배우 나나가 '마스크걸' 이후 3년 만에 넷플릭스 작품으로 돌아온다.

나나는 다음 달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에 출연한다. '스캔들'은 조선시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지닌 조씨 부인(손예진 분)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지창욱 분)이 벌이는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희연의 이야기를 그린다.

나나는 극 중 남편을 잃은 뒤 정절을 지키며 살아가는 희연 역을 맡는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조원을 밀어내려 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감정과 마주하면서 점차 흔들리는 인물이다. 나나는 스스로를 다잡으려는 모습부터 사랑 앞에서 변해가는 과정까지 희연의 복잡한 감정선을 그린다.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에는 희연의 모습도 담겼다. 매화꽃 사이에서 처연한 표정을 짓는 모습부터 두려움이 서린 눈빛까지, 사랑 내기에 휘말리게 된 인물의 상황을 엿보게 했다. 희연에게 접근하는 조원과 이를 지켜보는 조씨부인의 모습도 교차되면서 세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쏠렸다.
배우 나나가 '마스크걸' 이후 3년 만에 넷플릭스 작품으로 돌아온다./사진제공=써브라임
배우 나나가 '마스크걸' 이후 3년 만에 넷플릭스 작품으로 돌아온다./사진제공=써브라임
나나는 그동안 '마스크걸', '글리치', 영화 '꾼', '자백'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2023년 공개된 '마스크걸'에서는 김모미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ENA '클라이맥스'에서 권력 카르텔의 판도를 흔드는 황정원으로 분했다. 냉정한 모습과 복잡한 내면을 오가는 연기를 펼쳤으며, 해당 작품으로 글로벌 OTT 어워즈 조연배우상을 받았다.

현대극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나나는 '스캔들'을 통해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남편을 잃은 뒤 정절을 지키며 살아가다 조원을 만나 흔들리는 희연을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이 쏠린다.

'스캔들'은 다음 달 18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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