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오는 9월 23일 개봉한다. / 사진제공=CJ ENM, 싸이더스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오는 9월 23일 개봉한다. / 사진제공=CJ ENM, 싸이더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변요한과 노재원이 절친에서 복수의 상대로 맞붙는다. 두 사람은 글로벌 도박판에 뛰어들어 서로의 모든 것을 건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는 범죄 영화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 예고편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CJ ENM, 싸이더스
'타짜: 벨제붑의 노래' 예고편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CJ ENM, 싸이더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베트남 시내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장태영의 추격전으로 시작한다. 좁은 골목과 시장을 가로지르며 쫓기는 장태영의 모습이 빠르게 이어진다.

한국에서는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장태영과 그의 그늘에 가려진 박태영의 관계가 드러난다. 장태영은 자신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은 사람이 믿었던 절친이자 동업자 박태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복수를 시작한다. 이후 두 사람은 가네코(미요시 아야카 분)가 설계한 거액의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마주한다.

한국을 넘어 일본과 베트남까지 무대도 넓어진다. 각자의 목적을 품고 판에 뛰어든 인물들이 모이는 가운데 타오 회장(홍 다오 분), 사사키(이하라 츠요시 분) 등이 합류한다. 포커 테이블 위에서 서로를 탐색하는 인물들의 모습과 장태영, 박태영의 대립이 교차하며 이들이 벌일 승부를 예고한다.

"모든 게임의 마지막은 가장 강렬하다"라는 문구는 이번 작품이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2006년 첫 번째 '타짜'를 시작으로 이어진 시리즈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로 20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허영만 원작 만화 시리즈의 마지막 편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오는 9월 23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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