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이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MBN
임현식이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MBN
배우 임현식(81)이 건강 이상으로 체중이 8kg가량 빠졌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임현식과 황석정이 출연한다.

이날 임현식은 눈에 띄게 야윈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던 당시를 떠올린다. 그는 지난해 여름 무렵 배가 아프고 몸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 딸들과 함께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고. 임현식은 당시 상태에 대해 "소화불량, 쓸개 불량, 피 돌림 불량, 기타 등등 불량이었다"고 설명한다. 이후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는 사실도 밝힌다.

그는 "6개월 정도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 당시 몸무게가 7~8kg이나 빠졌다"며 "빠른 회복이 힘든 나이"라고 말한다. 현재는 건강을 상당 부분 회복했다고 밝힌 임현식은 "요즘에는 좀 괜찮아졌다. 컨디션이 괜찮은 것 같다"며 "낮에 30분에서 1시간가량 자라고 해서 낮잠을 잔다. 마음껏 잔다"고 전한다.
임현식과 황석정이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MBN
임현식과 황석정이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MBN
함께 출연한 황석정은 가족사를 털어놓는다. 황석정은 어머니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음악을 하고 싶어 학업에 매진했고, 여고 시절 장학생으로 미국 유학 기회까지 얻었지만 결국 꿈을 이루지 못했다고 밝힌다.

아버지에 대해서는 "인민군 소년병이었다. 전쟁 중에 남쪽으로 내려와 붙잡힌 뒤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했다"고 설명한다. 이후 음악적 재능을 살려 악사로 생활했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웠다고 털어놓는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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