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현식은 눈에 띄게 야윈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던 당시를 떠올린다. 그는 지난해 여름 무렵 배가 아프고 몸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 딸들과 함께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고. 임현식은 당시 상태에 대해 "소화불량, 쓸개 불량, 피 돌림 불량, 기타 등등 불량이었다"고 설명한다. 이후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는 사실도 밝힌다.
그는 "6개월 정도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 당시 몸무게가 7~8kg이나 빠졌다"며 "빠른 회복이 힘든 나이"라고 말한다. 현재는 건강을 상당 부분 회복했다고 밝힌 임현식은 "요즘에는 좀 괜찮아졌다. 컨디션이 괜찮은 것 같다"며 "낮에 30분에서 1시간가량 자라고 해서 낮잠을 잔다. 마음껏 잔다"고 전한다.
아버지에 대해서는 "인민군 소년병이었다. 전쟁 중에 남쪽으로 내려와 붙잡힌 뒤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했다"고 설명한다. 이후 음악적 재능을 살려 악사로 생활했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웠다고 털어놓는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