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들 멤버 전소연이 의미심장한 선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 사진=전소연 SNS
그룹 아이들 멤버 전소연이 의미심장한 선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 사진=전소연 SNS
그룹 아이들 멤버 전소연이 소속사를 향해 퇴사를 선언했다. 재계약을 체결한 지 약 2년 만이다.

전소연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퇴사할게여"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연이 큐브엔터테인먼트 로고를 마주 보고 손을 뻗으며 인사하는 듯한 모습. 소속사를 떠나겠다는 선언으로 풀이될 수 있지만, 일각에서는 그의 뮤직비디오 제목으로 추정된다는 의견도 있다.

필름메이커스에 등록된 배우 이규호의 공개 프로필에는 올해 경력으로 '전소연(아이들)-퇴사할게여 M/V 남자 역'이 명시됐다. 또 배우 박서영의 프로필 속 뮤직비디오 경력에도 '2026 전소연 (공개 예정) / 회사원 역'이라는 이력이 적혀있다.

앞서 전소연은 2024년 8월 소속사를 향해 거침없는 발언을 뱉은 바 있다. 그는 3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여자)아이들 단독 콘서트에서 솔로 무대를 선보이던 중 "시X 눈치 따위 봐야 하나"라며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고 폭탄 개사했다.

한편 소연이 속한 아이들은 2024년 11월 30일 열린 '2024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 부문을 수상했다. 전소연은 수상 소감 도중 "오늘 무대에 올라오기 전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