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절연' 심형탁, 끝내 눈물 보였다…처가 식구들에 "이게 가족" ('슈돌')
배우 심형탁이 처가 식구들과의 데이트에 끝내 울컥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634회는 ‘오늘도 잘 놀았습니다’편으로, 심형탁과 하루가 한국을 찾은 외할아버지와 외삼촌과 함께 서울 투어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3대가 함께한 ‘심씨 서울 투어’는 고즈넉한 한옥 스튜디오에서 한복을 입고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외삼촌의 버킷리스트인 하루와의 운동, 외할아버지의 버킷리스트인 삼겹살 먹방을 즐겼다. 마지막으로 한강 유람선에 올라 서울의 야경을 감상했다.
심형탁과 하루가 처가 식구들과 데이트를 즐겼다./사진제공=KBS
심형탁과 하루가 처가 식구들과 데이트를 즐겼다./사진제공=KBS
하루의 다재다능한 면모가 빛났다. 하루는 축구부터 야구, 테니스까지 여러 운동 종목에서 재능을 보이며 차세대 스포츠 스타의 기질을 뽐냈다. 골대를 향해 축구공을 힘차게 차 골망을 흔드는가 하면, 테니스 라켓을 잡고는 바람을 가르는 스윙을 선보였다. 특히 외삼촌의 시범을 눈여겨본 뒤 정석 서브까지 단번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하루는 소고기와 닭고기에 이어 삼겹살까지 섭렵하며 군침을 자극하는 먹방을 펼쳤다. 외할아버지의 버킷리스트였던 삼겹살집에서 생애 처음 삼겹살 구이를 맛본 하루는 발을 동동 구르며 기쁨을 표현했다. 양손 가득 고기를 쥐고 먹는가 하면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는 개인기까지 총동원했다.

심형탁과 하루는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 한강 유람선에서 야경을 감상하던 외할아버지는 “오늘 고마워”라고 한국어로 진심을 전해 심형탁을 울컥하게 했다. 이어 “이게 가족이구나. 오늘 행복했다”고 말하는 심형탁의 어깨를 다독이는 외할아버지의 모습이 감동을 더했다.

앞서 2023년 18세 연하 일본인 히아리 사야와 결혼한 심형탁은 방송을 통해 금전 문제 등으로 모친을 비롯해 가족과 절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자신의 결혼식에도 핏줄이 아무도 오지 않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