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57회에는 송강이 출연해 가족과 배우가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송강은 "어머니가 피아노 선생님이며 아버지는 기계체조 선수, 할아버지는 씨름선수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기계체조 선수를 하시다가 진로를 자주 바꾸셨다. 기계체조를 하시다가 항해사를 하고 싶으셔서 3수하고 떨어지셔서 못 하셨다. 지금은 자동차 관련 일을 하신다"고 말했다.
송강이 배우의 꿈을 품었을 때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사람도 아버지였다. 내향적인 성격이었던 송강은 영화 '타이타닉'을 본 뒤 연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아버지는 그의 선택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배우로 자리 잡은 뒤에는 부모님에게 효도한 일화도 공개했다. 송강은 "(대학생 때 시급) 5천 원인가 그랬다. (알바하며 모은 돈으로) 어머니께 모델링 팩, 아버지에게 내복을 사드렸다"고 떠올렸다.
이어 "'스위트홈' 나온 후 아버지에게 차를 사드렸다. 너무 좋았다.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더 잘돼서 더 효도 많이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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