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 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 분)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 분)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 분)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동명의 웹툰은 2026년 7월 기준 글로벌 누적 조회수 29억 7000만회를 기록했다. 인기 IP의 첫 실사화인 만큼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의 캐스팅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다.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의 등장으로 네 사람의 관계는 더욱 복잡해진다. 하인리는 나비에를 위로하며 가까워지고, 소비에슈는 두 사람을 바라보며 질투와 분노를 드러낸다. 결국 소비에슈는 나비에에게 이혼을 통보한다. 나비에는 이혼을 받아들이는 대신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상황을 뒤집는다.
소비에슈 역의 주지훈은 왕좌에 앉아 황제의 위엄을 드러낸다. "황후와 이혼을 해야겠소"라는 문구와 함께 평생을 약속했던 나비에와의 관계를 스스로 깨뜨리는 인물의 변화를 예고한다.
하인리로 변신한 이종석은 누군가의 손에 입맞춤하려는 모습으로 왕자의 매력을 표현했다.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나의 퀸"이라는 문구는 나비에와 시작될 새로운 관계를 암시한다.
라스타 역의 이세영은 밝은 미소와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라스타는 요즘 너무 행복해!"라는 문구는 도망 노예에서 황제의 총애를 받게 된 라스타의 상황을 보여준다.
'재혼 황후'는 오는 11월 4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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