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김혜은 측은 SBS 드라마 ‘재벌X형사2’ 특별 출연 사실을 알렸다.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 분)와 새 팀장 주혜라(정은채 분)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혜은은 극 중 UBS미디어그룹 회장이자 유성원(유승호 분)의 모친 정태선 역으로 등장한다. 정태선은 눈치가 빠르고 머리가 좋은 인물이다. 유명 아나운서를 꿈꿨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결혼을 선택했다. 이후 남편이 갑작스럽게 쓰러지자 의붓아들들의 약점을 이용해 권력 다툼에서 살아남았고 결국 미디어그룹 회장 자리에 올랐다.
원하던 것을 모두 손에 넣은 정태선은 이후 아들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된다. 예상하지 못한 사실을 마주한 그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가 향후 전개의 주요 변수가 될 예정이다.
김혜은은 앞서 드라마 ‘태풍상사’, ‘조립식 가족’, ‘다리미 패밀리’, ‘남남’, 영화 ‘가족의 비밀’, ‘악의 도시’, ‘리볼버’ 등에 출연했다. 이번에는 미디어그룹 회장 정태선 역으로 ‘재벌X형사2’에 합류해 안보현, 정은채, 유승호 등과 호흡을 맞춘다.
‘재벌X형사2’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지난 22일 방송된 6회에서는 7.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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