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하예가 신곡을 위해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모습. / 사진=송하예 SNS
가수 송하예가 신곡을 위해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모습. / 사진=송하예 SNS
지난달 결혼설을 부인했던 가수 송하예(33)가 백년가약 소식을 전했다.

송하예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저를 아껴주고 어떤 순간에도 제 편이 되어주는 사람을 만나 올해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늘 마음속으로 꿈꿔왔지만,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했던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이제 만들어가려고 한다"며 "평생 누군가의 아내가 되어 서로의 하루를 가장 가까이에서 나누고 기쁜 날에는 함께 웃고, 힘든 날에는 서로의 편이 되어주는 작은 천국 같은 가정을 만들 수 있을까 오랫동안 기다려왔다"고 전했다. 결혼설에 휩싸인 지 약 한 달 만이다.

송하예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행복'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채 부케를 들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를 본 연예계 동료들은 "아니 뭔데?", "진짜로?", "어머어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게시물은 곧 그의 결혼설로 번졌다.

그러나 송하예는 다음날 SNS 스토리 기능을 통해 "이체 축하 그만"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전날 결혼설이 불거지자 소속사가 "콘텐츠 촬영"이라고 해명한 기사를 캡처한 것. 송하예는 "30일 발매될 자작곡이 축가 곡이라 그저 입어봤다"고 설명을 더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러분 저 결혼하는 게 아녜요.. 하하"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송하예의 예비 신랑은 가수 겸 크리에이터 조매력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매력은 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주며 약 1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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