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파이터즈가 이번에는 대학야구 최정예 선수들과 맞붙는다. / 사진 제공 : 스튜디오C1
불꽃 파이터즈가 이번에는 대학야구 최정예 선수들과 맞붙는다. / 사진 제공 : 스튜디오C1
불꽃 파이터즈가 이번에는 대학야구 최정예 선수들과 맞붙는다.

불꽃 파이터즈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대학 국가대표팀과 2026시즌 14번째 직관 경기를 치른다.

이번 상대는 단일 대학팀이 아닌 대학야구 유망주들이 모인 국가대표팀이다. '2026 세계대학야구대회'에 출전하며 호흡을 맞춘 선수들로 구성됐다. 최고 시속 152km의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를 비롯해 4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 중인 타자 등 프로 진출을 노리는 선수들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파이터즈 역시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24일 공개된 '불꽃야구2' 15화에서 화성 코리요를 10대 0으로 꺾으며 시즌 첫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시즌 성적은 9승 1패로 승률 9할이다.
불꽃 파이터즈가 이번에는 대학야구 최정예 선수들과 맞붙는다. / 사진 제공 : 스튜디오C1
불꽃 파이터즈가 이번에는 대학야구 최정예 선수들과 맞붙는다. / 사진 제공 : 스튜디오C1
박용택을 비롯해 정성훈, 이택근, 이대호, 오승환 등 프로 무대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팀의 중심을 잡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신재영이 마운드에서 활약하고 있고, 박재욱 역시 타선에서 높은 타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이번 맞대결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현빈이다. 파이터즈에서 막내로 뛰었던 현빈이 이번에는 대학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선배들을 상대한다.

현빈은 '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 C조에서 타격상과 도루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빠른 발과 주루 능력을 갖춘 데다 파이터즈 선수들과 직접 뛰었던 만큼 팀의 경기 스타일도 잘 알고 있다. 함께 뛰던 선후배가 이번에는 상대 팀으로 만나게 된 셈이다.

특히 파이터즈가 직전 경기에서 10대 0 콜드게임 승리를 거둔 직후 만나는 상대가 '대학 올스타'급 국가대표라는 점도 관심을 끈다. 9할 승률을 기록 중인 베테랑들과 프로 진출을 노리는 대학야구 유망주들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불꽃 파이터즈와 대학 국가대표팀의 경기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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