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이야기를 누구보다 먼저 우리 까매들에게 전하고 싶어서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늘 마음속으로 꿈꿔왔지만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했던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이제 만들어가려고 한다"며 "평생 누군가의 아내가 되어 서로의 하루를 가장 가까이에서 나누고 기쁜 날에는 함께 웃고 힘든 날에는 서로의 편이 되어주는 그런 작은 천국 같은 가정을 만들 수 있을까 오랫동안 기다려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꿈을 함께 이루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있는 그대로의 저를 아껴주고 어떤 순간에도 제 편이 되어주는 사람을 만나 저 올해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하예는 결혼 이후에도 가수 활동을 이어갈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제가 살아가는 모습에 새로운 변화가 생기더라도 까매들을 향한 제 마음과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노래로 오래오래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이 순간도 우리 까매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기뻐해 주고 축복해 준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며 "받은 사랑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사람으로 더 좋은 가수로 멋진 음악 오래 들려드리면서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송하예는 2012년 JTBC '메이드 인 유'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SBS 'K팝스타2'에 출연했다. 이후 '니 소식', '새 사랑', '행복해' 등을 발표하며 감성 보컬리스트로 사랑받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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