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의 연인 김승윤에 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사진=김승윤 SNS
장동윤의 연인 김승윤에 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사진=김승윤 SNS
배우 장동윤(34)이 5살 연하 배우 김승윤(29)과 10월 결혼한다. 두 사람이 작품을 통해 여러 차례 인연을 맺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예비 신부 김승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동윤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10월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사람과 결혼한다"고 직접 밝혔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예배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참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다"며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의 여러 가지 모습을 알아가게 됐고, 그만큼 서로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됐다"고 결혼을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며 함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예비 신부 김승윤은 1997년생으로 장동윤보다 5살 연하다. 2019년 방송된 KBS 2TV '조선로코 녹두전'으로 드라마에 데뷔했으며, 해당 작품에서 장동윤은 주인공 전녹두 역을 맡았다. 이후 두 사람은 감독과 배우로도 인연을 이어갔다. 김승윤은 장동윤이 연출한 영화 '내 귀가 되어줘'(2023)에 출연했고, 지난 4월 개봉한 '누룩'(2026)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췄다.

장동윤과 김승윤이 언제부터 교제를 시작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2019년 '조선로코 녹두전'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장동윤의 연인 김승윤에 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사진=김승윤 SNS
장동윤의 연인 김승윤에 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사진=김승윤 SNS
김승윤은 독립·예술영화를 중심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홍상수 감독의 '물안에서'(2023), '우리의 하루'(2023), '여행자의 필요'(2024)를 비롯해 영화 '미로'(2025)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에서도 꾸준히 활동했다. '조선로코 녹두전'을 시작으로 '방법', '크래시' 등에 얼굴을 비췄으며 지난해에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한봄 역을 맡았다.

장동윤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그는 "배우자 기도를 항상 하고, 나랑 비슷한 사람을 좋아한다. 일 욕심이 많지만, 마흔이 되기 전에는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장동윤은 1992년생으로,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출신이다. 그는 2015년 서울 관악구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를 잡는 데 기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강도 잡은 훈남 대학생'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학교 2017', '시를 잊은 그대에게', '땐뽀걸즈', '조선로코 녹두전', '오아시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모래에도 꽃이 핀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등에 출연했다. 오는 2027년에는 디즈니+ 새 시리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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