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옥탑방의 문제아들’ 개그우먼 김지선이 다산 비결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지선과 정선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지선은 장례식장에서 형제 없이 혼자 상주를 맡은 사람을 본 뒤 생각이 달라졌다고 했다. 그는 “상주가 형제 없이 혼자 있더라. 음식 장지 다 혼자 했다”며 “옆에 누가 있으면 같이 했을 텐데 싶었다”고 말했다.

그때부터 아이를 많이 낳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는 김지선은 “그래서 아이를 많이 낳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진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남편과의 다둥이 계획에 대해서는 야구에 비유해 답했다. 김지선은 “남편이 투수고 나는 포수다. 남편이 공을 던지면 내가 다 받는 거다”며 “땅볼로 던져도 어떻게든 내가 다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네 아이의 엄마가 된 김지선에게는 ‘다산 여왕’ 외에도 ‘신궁’, ‘스베’, ‘번식드라’, ‘난자많스’ 등 독특한 별명이 따라붙었다. 특히 ‘스베’는 ‘스치면 베이비’라는 뜻이라고 밝혀 현장을 웃게 했다.

출산 기간도 짧았다. 김지선은 “첫 애가 34세 임신해서 넷째를 39세에 낳았다”며 “첫째랑 넷째가 다섯 살밖에 차이 안 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30대를 정말 내 몸을 채찍질하면서 달렸다”고 덧붙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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