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가 제주에서 3년째 다니고 있는 단골 찜질방을 찾는다./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소녀시대 유리가 제주에서 3년째 다니고 있는 단골 찜질방을 찾는다./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소녀시대 유리가 제주에서 3년째 다니고 있는 단골 찜질방을 찾는다.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문기영, 정지운, 김규리)에서는 제주에서 여름을 보내는 유리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유리는 절친과 일출 요가를 마친 뒤 한 가정집을 찾아간다. "삼춘~"이라고 부르며 자연스럽게 집 안으로 들어간 유리는 자신을 반기는 할머니와 인사를 나눈다.

평범한 가정집처럼 보이는 이곳의 정체는 찜질방이었다. 유리는 "3년 전부터 다닌 단골 찜질방"이라고 소개한다. 오랜 시간 찾아온 곳인 만큼 유리는 사장님과 자연스럽게 근황을 주고받으며 익숙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찜질복으로 갈아입은 유리는 본격적으로 찜질에 나선다. 사장님은 유리에게 "2시간은 있어야 효과가 있다"며 찜질방에 최소 2시간은 머물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유리는 얼마 지나지 않아 찜질방 바닥에 드러눕는다. 땀이 나기 시작하자 사장님의 눈치를 살피며 몰래 밖으로 빠져나갈 기회까지 노린다. 찜질방을 나온 뒤에도 유리의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사장님 옆 바닥에 '大'자로 누워 휴식을 취하며 자신의 집처럼 편안하게 시간을 보낸다.
소녀시대 유리가 제주에서 3년째 다니고 있는 단골 찜질방을 찾는다./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소녀시대 유리가 제주에서 3년째 다니고 있는 단골 찜질방을 찾는다./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사장님이 갑작스럽게 낸 한자 퀴즈에 당황하는 모습도 그려진다. 예상하지 못한 질문을 받은 유리는 급하게 다른 이야기로 화제를 돌리려 한다.

앞서 유리는 제주살이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여러 차례 공개해왔다. 이번 방송에서는 관광지가 아닌 3년째 찾고 있는 단골 찜질방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다.

앞서 유리는 '나 혼자 산다' 예고편을 통해 제주에서 일출 요가 등을 즐기는 일상을 공개한 뒤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이효리 따라 하기', '보여주기식'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그러나 유리가 실제 3년 넘게 제주 생활을 이어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도한 비판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유리를 여러 차례 만났다는 지인 역시 "보여주기식 못한다"며 직접 옹호했다.

유리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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