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TG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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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가 성전환 수술 이후 겪은 건강 문제와 근황을 알렸다.

최근 ‘TG걸스’ 채널에 등장한 하리수는 과거 결혼생활부터 성전환 수술 이후 겪은 건강 문제까지 이야기했다.

미키정과는 2006년 부부가 됐지만 2017년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하리수는 두 사람의 현재 관계에 대해 “서로 지금도 응원하고 연락한다”며 “1년에 한두 번 생일 축하한다 이럴 때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대한 연락은 자제한다”고 했고, 상대에게 다른 사람이 있다면 연락하는 것은 실례라고 설명했다. 재혼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TG걸스’
사진 = 유튜브 채널 ‘TG걸스’
건강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는 자신이 1995년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꺼냈다. 하리수는 “제가 성전환 수술을 좀 일찍 했다. 1995년도에 해서 지금 30년 됐다”고 전했다.

이어 여성호르몬과 관련해서는 “여성호르몬을 계속 맞는 게 간이나 장기 등에 좋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주사를 안 맞고 살았다”라고 덧붙였다.

하리수는 과거 건강검진에서 골다공증 초기 소견을 받았던 이야기도 꺼냈다. 당시 뼈 상태를 확인한 뒤에는 “80세 할머니보다 내 뼈가 더 안 좋은 거야”라고 할 만큼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했다. 여성호르몬을 다시 맞는 것에는 “지금 다시 여성호르몬을 맞기도 좀 억울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젠더 이쪽 세계에서 지금 빠져나와서 살고 있잖아요”라며 “그러다 보니까 정보도 없는 거야”라고 했다. “보톡스는 어디서 맞아야 되는지 등 아는 게 하나도 없다”며 “살만 찌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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