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기독교 토크쇼의 공동 진행자로 발탁된 비하인드와 함께 친근한 소통을 약속하는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서는 '박시은 진태현의 우리가 기독교 방송에 MC가 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진태현과 박시은은 CTS 토크쇼 '내가 매일 기쁘게'의 새 진행을 맡았음을 발표했다. 그동안 특정 종교 방송 출연을 자제해 왔다고 언급한 진태현은 "신앙을 굳이 숨기지 않아 왔기에 오해가 있을 수 있으나 평소 폐쇄적인 친목 구조를 좋아하지 않아 방송 활동과 거리를 뒀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기독교에 대한 대중적 인식을 개선하고 신앙이 없는 이들에게도 편안하게 다가서자는 제작진의 제안을 받으면서 생각을 바꾸게 됐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이 지향하는 방향성에 대해 박시은은 세속적인 성공담을 과스하는 방식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동행하는 삶을 담담히 나눌 수 있는 토크쇼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사진 =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유튜브 채널 캡처
대중에게 친숙한 대형 예능 프로그램을 언급한 박시은은 세상에 '유퀴즈'가 있다면 기독교 방송에는 '내가 매일 기쁘게'가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진태현 역시 비록 거대한 예능 프로그램과 직접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마음가짐만큼은 시청자와 깊게 소통하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으로 펼쳐질 방송 구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스포일러가 더해졌다. 진태현은 화려한 유명 연예인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는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될 것이라 예고했다.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가 새롭게 끌어갈 이번 토크쇼의 첫 번째 게스트로는 전 축구선수 이영표가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4월 2년간 가사조사관으로 활약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하차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이동건이 진태현의 빈자리를 채웠다. 첫 투입 당시 이동건은 출연 소감을 묻는 서장훈에 "예상은 했지만 훨씬 더 힘들었다"고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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