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0일 정혜성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정혜성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자신만의 매력을 갖춘 배우"라며 "드라마와 예능 등을 통해 보여준 역량을 바탕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혜성은 '오만과 편견'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뒤 '김과장',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등에 출연했다. 2017년에는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을 받으며 연기력과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이후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넓혔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특수분장을 활용한 캐릭터 변신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는 통통 튀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앞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소속 연예인으로 꼽혔던 김세정은 지난해 3월 약 10년간 몸담았던 회사를 떠났다. 전속계약 만료 후 BH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린, 베리베리(VERIVERY), 이븐(EVNNE), 김영주, 탁이온, 김동규, 이성신, 이수정 등이 소속돼 있다.
정혜성은 연기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현재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MC를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배우와 예능을 오가며 활동해온 정혜성이 새 소속사와 함께 펼칠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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