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홍혜걸, 하하, 박영진, 허키 시바세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영진은 최근 다시 예능판에서 모습을 보이게 된 데 대해 하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놀면 뭐하니?’ 출연 이후 유재석에게 직접 전화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방송 반응이 좋다며 “끝까지 포기 안 하고 잘해줘서 고맙다”고 격려했고, 박영진은 예상하지 못한 전화에 감동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박영진의 현실적인 대출 고민도 공개됐다. 그는 과거 5년 가까이 진행한 MBC 라디오가 종영되면서 이미 세워둔 이사와 대출 상환 계획에 예상치 못한 차질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놀면 뭐하니?’를 통해 공개했던 현재 집 역시 대출을 받아 마련한 자가라고 밝히며 이사 비용과 취득세, 중개 수수료까지 만만치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박영진은 급기야 홍혜걸에게 “20년 상환으로 안 되겠냐”고 즉석 대출 상담을 시작했다. 홍혜걸이 사람을 믿고 무이자로 빌려주겠다고 나서자 이번에는 박영진이 “내가 이제 이 형님을 못 믿겠다. 브로커 느낌”이라며 최종 결정권자인 여에스더의 허락부터 받아오라고 선을 그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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