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과 이준영이 피아니스트로 변신한다./사진제공=tvN
배우 송강과 이준영이 피아니스트로 변신한다./사진제공=tvN
배우 송강과 이준영이 피아니스트로 변신한다. 국제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자리 잡은 조성진과 임윤찬을 연상시키는 무대 위 모습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오는 29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토·일 드라마 '포핸즈' 측은 열일곱 학생 피아니스트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이준영 분)의 모습을 담은 공연 팸플릿을 공개했다.

"여러분을 아름다운 선율의 세계로 초대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사람의 연주회 사진이 담겼다. 송강과 이준영은 진지한 표정으로 피아노 연주에 몰입하며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캐릭터의 상반된 연주 스타일도 눈길을 끈다. 강비오는 '완벽한 연주의 정석을 보여주는 피아니스트'로 소개됐다. 악보를 확인하면서 지휘자와 시선을 맞추는 모습에서는 정확한 연주를 추구하는 캐릭터의 성향을 엿볼 수 있다.
배우 송강과 이준영이 피아니스트로 변신한다./사진제공=tvN
배우 송강과 이준영이 피아니스트로 변신한다./사진제공=tvN
반면 최정요는 '본능적 연주로 귀를 사로잡는 피아니스트'라는 설명과 함께 자유로운 매력을 강조했다. 음악에 몰입한 표정과 몸짓을 통해 타고난 음악적 감각을 지닌 인물의 특징을 표현했다.

팸플릿에 적힌 해시태그 역시 두 사람의 차이를 보여준다. 강비오는 '#엘리트', '#완벽주의', '#정확한_연주'로 표현됐지만 최정요에게는 '#떠오르는_신예', '#자유로움', '#거친_매력'이라는 키워드가 붙었다.

극 중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음악적 성향을 바탕으로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완벽한 연주를 추구하는 강비오와 틀에 얽매이지 않는 최정요가 피아노를 매개로 어떤 관계를 만들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이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리는 작품이다. 송강과 이준영은 각기 다른 성향을 가진 피아니스트로 분해 연기 호흡을 맞춘다.

'포핸즈'는 오는 2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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