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의 영화 속 모습이 이상순과 닮은꼴로 화제가 되고 있다.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이상순 SNS
이정은의 영화 속 모습이 이상순과 닮은꼴로 화제가 되고 있다.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이상순 SNS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의 주역들이 개봉을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극 중 파격적인 비주얼로 변신한 이정은은 이상순과 닮은꼴로 화제가 된 가운데 직접 이상순과 만난다. 공효진, 박소담, 이연도 합류해 나영석 PD와 완전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이다.

극 중 복수를 진두지휘하는 엄마 옥실 역의 이정은은 12일 오후 4시 30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이번 만남은 뜻밖의 '닮은꼴' 인연으로 눈길을 끈다. '경주기행' 티저 예고편 공개 후 덥수룩한 머리로 변신한 이정은을 두고 이상순을 닮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실제 영화 스틸 속 이정은과 이상순의 SNS 사진을 나란히 놓고 보면 가운데로 자연스럽게 갈라진 헤어스타일부터 얼굴을 감싸는 머리 모양, 전체적인 인상까지 묘하게 닮아 시선을 끈다. 이상순의 아내 이효리도 헷갈릴 듯한 '도플갱어급' 비주얼이다.

사진으로 먼저 뜻밖의 닮은꼴 케미를 보여준 두 사람이 실제 한자리에서 마주하게 된 만큼 서로의 닮은 외모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관심을 모은다. 이정은은 방송에서 '경주기행'과 옥실 캐릭터에 관한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경주기행' 주역들이 홍보 활동에 나선다.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경주기행' 주역들이 홍보 활동에 나선다.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14일 오후 6시에는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이 유튜브 '채널십오야'의 '나영석의 와글와글'에 총출동한다. 네 배우가 함께 예능 콘텐츠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정은은 엄마 옥실, 공효진은 첫째 장주, 박소담은 둘째 영주, 이연은 셋째 동주를 각각 연기했다. 나영석 PD와 만난 네 사람은 촬영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부터 작품 밖에서도 이어진 호흡에 관한 이야기까지 풀어놓는다. 영화에서는 복수를 위해 뭉친 가족으로 호흡한 이들이 예능에서는 어떤 티키타카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경주기행'은 오는 2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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