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과 김지석이 이혼하는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 사진제공=캔버스엔
이민정과 김지석이 이혼하는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 사진제공=캔버스엔
배우 이민정과 김지석이 ‘그래, 이혼하자’에서 이혼을 앞둔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주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6일 KBS Drama 채널의 ‘그래, 이혼하자’는 이민정과 김지석이 함께한 눈밭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래, 이혼하자’는 결혼 생활에 지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가 이혼을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민정은 백미영 역을, 김지석은 지원호 역을 맡았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눈이 쌓인 공간에서 서로 등을 진 채 다른 방향을 바라보는 백미영과 지원호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표정에서는 이혼을 앞두고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부부의 상황이 나타난다.

백미영과 지원호는 결혼 7년 차 부부이자 웨딩드레스샵 공동대표다. 반복되는 갈등 끝에 이혼을 선택하지만, 관계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미련과 후회가 뒤섞이게 된다. 두 사람이 이별을 선언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지킨다.

포스터에는 ‘내 모든 과거와 헤어질 결심’이라는 문구도 담겼다. 앞서 공개된 밝은 분위기의 2인 포스터와 달리 차분하고 무거운 분위기로 두 사람의 달라진 관계를 보여준다. 제작진은 “이혼 소송이 진행될수록 얽히는 두 사람의 관계와 감정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그래, 이혼하자’는 오는 19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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