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에 따르면 남유정은 이달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남유정은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페이크 다큐멘터리 '남유정은 사랑을 하고 싶다' 1화를 통해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그는 "드디어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내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을 남유정의 스타일로 다시 해석한 리메이크 앨범이다. 남유정은 "저 역시 너무 좋아했던 곡들"이라며 "페스티벌 같은 무대에서 이 곡을 준비했다고 했을 때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딱 거기까지의 욕심이 있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남유정은 사랑을 하고 싶다'는 총 5부작으로 제작된 페이크 다큐멘터리다. 앨범 수록곡이 모두 사랑을 주제로 한 만큼, 사랑을 찾아가는 '인간 남유정'의 이야기를 담았다. 첫 회는 '남유정은 나를 먼저 알고 싶다'를 주제로 꾸며졌다.
남유정은 오는 22일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열리는 '워터밤 속초 2026' 무대에 오른다. 솔로 앨범 발매 발표에 앞서 '워터밤 속초 2026' 출연 소식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일부 누리꾼은 솔로 곡이 없는 남유정이 '워터밤'에서 브브걸 노래를 부르는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남유정은 2016년 브레이브걸스 멤버로 데뷔했다. 브브걸은 '롤린'(Rollin‘) 역주행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운전만해'(We Ride), '치맛바람'(Chi Mat Ba Ram) 등을 발매했다. 남유정을 제외한 3인은 여전히 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달 16일 새 싱글 '바디 웨이브'(BODY WAVE)로 컴백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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