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사진 =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배우 배종옥이 미국 유학 시절 ‘생활고’로 알려졌던 일화의 전말을 밝혔다.

지난 4일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채널에는 배우 배종옥이 출연해 자신의 연기 인생과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송승환은 배종옥에게 “경제적으로 조금 어려웠던 시기가 있어서 캐시미어 목도리를 살 돈도 없었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나오더라”고 질문했다.

이에 배종옥은 “매체에서 말을 함부로 하면 안 된다. 인터넷에 그렇게 나오더라”며 웃었다.

배종옥은 해당 이야기가 과거 파리에서 윤현숙, 변정수와 유튜브 촬영을 하던 중 나눈 추억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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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때가 드라마 ‘거짓말’을 끝내고 미국에 갔다 온 뒤 ‘바보 같은 사랑’을 할 때였다”며 “미국 가서 돈을 다 쓰고 와가지고 쓸 현찰이 없었던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잠깐 일일 드라마하고 시트콤 하면서 다 메꿨다”며 “그런 과정에서 추억 이야기를 한 거지, 그때가 그렇게 힘들었다는 생각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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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은 “그때 번 돈을 뉴욕 가서 홀라당 많이 쓰긴 썼다”며 “6개월을 있는데 학비 들어갔지, 생활비 들어가지 하니까 가지고 간 돈을 싹 다 쓰고 왔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1998년 당시 스타벅스 커피가 1달러 99센트였는데, 집 앞 다른 카페 커피는 99센트였다”며 “그래서 스타벅스는 일주일에 두 번만 먹었다. 1달러를 아끼려고”라고 떠올렸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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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다른 날은 99센트 짜리 커피를 마셨다”고 전했다.

배종옥은 “지금 생각해 보면 재밌다”며 당시를 회상했고, 송승환 역시 “정말 어린 시절의 추억 같다”고 공감했다.

한편 배종옥은 대학 3학년 때 연기를 시작해 환갑이 넘은 지금까지 수많은 연극,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연기 논란이 있었던 작품에 대해서도 “내가 선택한 작품이면 마지막까지 내가 마무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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