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대탈출'에서 하차했다. / 사진=텐아시아DB
강호동이 '대탈출'에서 하차했다. / 사진=텐아시아DB
'대탈출' 새 시즌의 라인업이 확정된 가운데, 시즌1부터 함께한 강호동(56)이 8년 만에 하차했다.

'대탈출'은 2018년 tvN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2021년 시즌4까지 총 네 시즌을 선보인 국내 대표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초대형 세트와 탄탄한 스토리, 독창적인 세계관을 결합해 방 탈출 예능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더 스토리’로 무대를 옮겨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서사를 선보이며 대표 시즌제 예능 IP의 저력을 이어갔다.

2026년 하반기 티빙에서 공개 예정인 '대탈출' 새시즌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유병재, 김동현, 고경표가 함께하고 하차했던 원년 멤버 김종민과 신동이 돌아온다. 새 멤버로 승관이 합류한다. 지난 시즌 출연햇던 여진구는 하차했다. 무엇보다 시즌1부터 함께한 강호동이 라인업에서 제외돼 눈길을 끈다.
'대탈출' 새 시즌의 라인업이 확정됐다./사진=각 소속사 제공
'대탈출' 새 시즌의 라인업이 확정됐다./사진=각 소속사 제공
김종민은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하는 ‘김발견’이자 ‘간헐적 천재’의 면모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신대장’, ‘신갈량’으로 불리는 신동은 녹슬지 않은 예리한 감각과 통찰력을 발휘, 브레인의 클래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동현은 피지컬 미션에 최적화된 활약을 기대케 한다.

‘단서 소리꾼’ 유병재는 스토리텔러의 역할을, 고경표는 열정적인 보필과 과몰입을 이끌 예정이다. 뉴 페이스 세븐틴 승관은 높은 공감력과 극강의 친화력, 콩트도 가능한 예능감을 탑재했다는 후문이다.

큰형님 강호동은 '대탈출'이 새로운 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동생들에게 배턴을 넘기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강호동은 “'대탈출'의 매 순간이 저에게는 큰 즐거움이자 행복이었다”면서 “이번 시즌은 저보다 더 뛰어난 상상력과 지혜를 가진 동료, 후배들이 '대탈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거라 믿는다. 마지막으로, ‘어디서든 반드시 단서는 존재한다’고 귀띔하고 싶다”면서 후배들에 당부를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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