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 장인 장광과 독대 한다./사진제공=KBS2
남궁민이 장인 장광과 독대 한다./사진제공=KBS2
남궁민이 자신을 겨냥했던 거대한 계략의 전모를 밝히기 위해 장인 장광과 독대를 한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9%, 전국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첫회 4.4%로 시작해 7%대까지 상승한 수치다. 종영을 앞둔 지난 4일 기준, 글로벌 OTT 플랫폼 디즈니+에서 ‘오늘 한국의 TOP 10시리즈’ 1위를 석권하기도 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태주(남궁민 분)가 빌런 노만희(김대명 분)로부터 살해 표적이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고세윤(이설 분)을 납치한 노만희와 김경애(이상희 분)를 조종한 진짜 흑막의 실체가 병원 부원장 최치웅(우지현 분)이었다는 것도 밝혀졌다.
남궁민이 장인 장광과 독대 한다./사진제공=KBS2
남궁민이 장인 장광과 독대 한다./사진제공=KBS2
오는 8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11회에서는 남궁민이 자신을 죽이려고 치밀하게 판을 짠 장본인을 찾기 위해 장인 장광과 한밤중 은밀한 독대에 나선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태주가 야경의 불빛이 반짝이는 야외 주차장에서 고동찬(장광 분)과 마주하는 장면이 담겼다. 강태주는 고동찬과 독대를 벌이는 내내 얼음장처럼 차가운 눈빛과 서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의심이 결심으로 바뀐 듯 홀로 비장한 표정을 짓는 강태주의 모습이 담겨 고동찬에게 중대한 단서를 들었을지, 강태주가 몰랐던 또 다른 진실을 찾았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 측은 “11회에서는 강태주가 자신이 살해 표적이었다는 노만희의 말을 근거로 흩어진 퍼즐들을 하나씩 맞춰가는 작업을 벌일 것”이라며 “뒤통수가 얼얼한 폭로로 차갑게 각성한 강태주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남궁민은 '스토브리그', '검은태양'으로 SBS, MBC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지상파 중에서는 유일하게 KBS에서만 대상을 받지 못했다. 이에 올해 연말 시상식에서 남궁민이 대상 그랜드슬램을 거머쥘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