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은 4일 자신의 SNS에 병원복을 입고 병실에 누워 있는 사진과 함께 "저 또 입원했다. 이번엔 장이 꼬여버림"이라고 밝혔다.
그는 "9년 전 장이 꼬여 장중첩증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데, 아이들과 여름방학 겸 여행을 다녀오자마자 장이 또 꼬여 숨을 못 쉬어 바로 응급실로 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이번 주 바로 수술해야 한다"며 "치질 수술에 이어 장까지 수술하게 되다니 요즘 왜 이러는 걸까. 좋은 일이 많이 생기려나. 수술 잘 받고 오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복 차림으로 입원 중인 황신영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영상에는 장이 꼬이기 하루 전 베트남 푸꾸옥에서 춤을 추며 여행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됐다.
황신영은 "장 꼬이기 직전 영상"이라며 "직원분과 대화할 때도 몸으로 대화했다. 이때부터 서서히 장이 뒤틀리기 시작한 것 같다. 대장, 소장이 다 꼬여버렸다"고 적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중첩증은 장의 일부가 인접한 장 속으로 말려 들어가는 질환으로, 심한 복통과 구토 등을 동반하며 응급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황신영은 지난달에도 치질 수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불과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다시 수술을 앞두게 됐다.
한편 황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뒤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에나스쿨'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사랑받았고, 2017년 5세 연상의 광고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인공수정을 통해 2021년 세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으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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