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스튜디오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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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셰프가 의사 남편과 결혼 결심하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3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의 '윤남노계획'에는 '은혜 갚으러 은영이 옴 계곡에서 냉부 비하인드 털며 백숙 한 그릇'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남노는 절친한 박은영 셰프를 계곡으로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남노는 최근 유부녀가 된 박은영에게 "결혼을 마음먹은 계기가 뭐냐"고 물었고, 그는 의사 남편의 꾸준한 성격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사진=유튜브 '스튜디오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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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은 "결혼을 결심한 여러 가지 장면들이 있었는데 공통점이 있었다. 사람이 정말 꾸준하다"며 "꾸준하고 끝내 해내는 사람이다. 묵묵하게 해내는 모습이 좋았다. 또 굉장히 자상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윤남노 역시 박은영의 남편을 잘 안다며 "인물이 훤하고 키도 크다"고 칭찬했다. 이어 "남편이 나를 많이 걱정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다이어트 주사 처방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던 일화를 꺼내며 "병원에서 아침부터 계속 '배고프다'고 했다더라. 남편이 '효과를 볼 수 있을까' 걱정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함께 출연 중인 미혼 셰프들의 결혼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박은영은 "셋 중에서는 윤남노가 제일 먼저 갈 것 같다"고 예상했고, 손종원 셰프에 대해서는 "인기가 많아서 굳이 서두르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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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 셰프의 인간적인 면모도 전했다. 박은영은 "성준이는 유기묘를 데려와 직접 돌보는 사람"이라며 "예전에 길고양이 때문에 물어본 적이 있는데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 바로 알려주더라. 그런 걸 보며 속이 깊은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고 칭찬했다.

한편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중식 여신'으로 알려진 박은영 셰프는 1살 연상의 의사 남성과 2026년 5월 17일에 결혼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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