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최애의 사원' 캡처
사진 = tvN '최애의 사원' 캡처
김혜준과 강훈의 아찔한 첫만남이 눈길을 끈다.

3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최애의 사원'(연출 박지현, 정다형/극본 이영, 김지안)1회에서는 남다름(김혜준 분)과 강하기(강훈 분)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술에 취한 남다름은 "예전에 완전 왕따 찌질이었구나" "왕따 찌질이요"라는 말을 반복해서 듣는 환청에 빠졌다.

분노한 남다름은 벌떡 일어나 술상을 엎으려 했고 주위 사람들은 "또 시작이다"라며 놀랐다. 비틀비틀 자리에서 일어난 남다름은 김민우(황성빈 분)와 강하기가 앉아있는 테이블로 향했다. 남다름을 보고 놀란 김민우에게 남다른은 "너냐"고 했다.
사진 = tvN '최애의 사원' 캡처
사진 = tvN '최애의 사원' 캡처
김민우가 당황해 쳐다보자 남다름은 "우리 오빠 왕따시키고 괴롭힌거 너지 내가 진짜 절대 용서 못한다"고 소리를 지르며 맥주잔 안에 있던 커다란 공 모양의 얼음을 뿌려버렸다. 놀란 김민우가 이를 피했고 김민우 맞은편에 앉아있던 강하기 코에 얼음이 정통으로 맞아버렸다.

강하기 코에는 피가 쏟아졌고 이에 놀란 이슬아(김아영 분)가 대신 강하기에게 사과했다. 이슬아는 "제 친구가 취업도 안 되고 사는 게 너무 힘들다 보니까 그 뭐지 분조장이라고 그 지병이 생겨가지고 진짜 너무 죄송하다"고 했다.

하지만 남다름은 이를 제지하며 "뭐가 죄송하냐 왕따가 제일 나쁘다"고 했다. 강하기는 자신에게 얼굴을 들이밀며 화내는 남다름 얼굴을 알아봤다. 하지만 남다름은 강하기를 알아보지 못하고 "왕따가 제일 나쁜데 그거 아냐고"고 했다. 이에 결국 이슬아가 남다름의 무릎을 쳐버렸고 남다름은 강하기 앞에 무릎을 꿇는 모습을 연출하게 됐다. 이슬아는 "제 친구가 무릎을 꿇을 정도로 사죄를 드린다 한다"고 했다. 주변 사람들이 강하기를 알아보려 하자 김민우는 강하기를 툭 쳤고 강하기 역시 "됐으니까 가보시라"고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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