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원이 백혈병 투병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 사진=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영상 캡처
배우 최성원이 백혈병 투병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 사진=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영상 캡처
'응답하라 1988'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최성원이 백혈병 투병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오는 7일 방송하는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피투게더')에는 배우 최성원, 박해수, 임철수, 박재윤이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최성원이 백혈병 투병 시절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MC 장항준은 최성원에게 "작품이 한창 잘될 때 아프다는 기사가 난 걸 봤다"고 말했다. 이에 최성원은 "2016년도에 아팠고 재발됐다. 너무 힘들었다. 다시 떠올리기 싫을 정도"라며 눈물을 보였다.
최성원이 동료 배우들과 함께 '해피투게더'에 출연한다. / 사진=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영상 캡처
최성원이 동료 배우들과 함께 '해피투게더'에 출연한다. / 사진=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영상 캡처
최성원의 곁을 지켰던 임철수와 박해수도 당시를 떠올렸다. 임철수는 "심각하게 놀랐다. 그날 걷다가 많이 울었다"고 말했고 박해수는 "더 좋게, 건강하게 완쾌될 거라는 믿음도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최성원은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혜리 분)의 남동생 노을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6년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촬영 중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활동을 중단했다.

같은 해 12월 완치 판정을 받은 뒤 2017년 2월 활동을 재개했지만, 2020년 동료 배우를 통해 그의 백혈병 재발 소식이 알려졌다. 이후 최성원은 2022년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특별출연하며 3년 만에 복귀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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