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 사진=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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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일본 도쿄에서 두 번째 팬 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싸이커스는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팬 미팅 '로디맵 투 유니버시티(roadymap to univerxity)'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팬송 '문워크(MOONWALK)'와 '문제아(Outsider)'로 시작됐다. 멤버들은 "싸이커스가 얼마나 멋진 선배들인지 보여줄 수 있는 무대들로 가득 준비했다"라고 전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일본 앨범 수록곡 '업 올 나이트(Up All Night)'를 비롯해 '하이웨이(HIGHWAY)', '슈퍼칼리프래질리스틱(Supercalifragilistic)', '오케이(OKay)', '두 오어 다이(DO or DIE)' 등을 선보였다.

커버 무대도 마련됐다. 완전체로 트와이스의 '시그널(SIGNAL)'을 선보였으며, 이후 두 팀으로 나뉘어 비투비(BTOB)의 '두 번째 고백'과 NCT 도재정의 '퍼퓸(Perfume)'을 각각 무대에 올렸다.
싸이커스 / 사진=KQ엔터테인먼트
싸이커스 / 사진=KQ엔터테인먼트
일본 곡 챌린지도 선보였다. 싸이커스는 사사네의 '모시 모시(mosi mosi?)', AKB48의 '헤비 로테이션', 나니와단시의 '우부러브(初心LOVE)', 아라시의 'Happiness' 등을 소화했다.

공연 말미에는 오사카 팬 미팅 개최 계획도 공개했다. 민재는 "10월 4일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Zepp Osaka Bayside)에서 팬 미팅을 개최한다"라고 알린 뒤 "새로운 모습도 많이 준비해서 찾아갈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싸이커스는 "여러분의 눈빛을 가까이에서 하나하나 담을 수 있었던 정말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 로디와 함께 만든 이 뜨거운 순간은 평생 잊지 못할 영원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일본 싱글 1집 수록곡 '100%'를 선보이며 팬 미팅을 마무리했고, 공연 후에는 객석을 돌며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싸이커스는 서울과 도쿄에 이어 오는 10월 4일 일본 오사카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에서 '로디맵 투 유니버시티'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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