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취재진 앞에 섰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황정민이 취재진 앞에 섰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을 폭로한 A씨가 '사건반장'에서 추가 입장을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A씨는 황정민과 지난 2023년 7월 영화 '밀수' 시사회에서 처음 만나 번호를 주고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같은 해 8월 서울 용산구의 한 술집에서 만나 술자리를 가졌고, 9월 황정민의 루마니아 출국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에서 다시 만나 술을 마셨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황정민에게 주류 브랜드를 론칭하자는 사업 제안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씨는 2024년 말까지 연락을 이어가며 황정민을 두 차례 추가로 만났으나 "성관계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사건반장'에서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에 대해 다뤘다. / 사진=JTBC
'사건반장'에서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에 대해 다뤘다. / 사진=JTBC
한편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황정민과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하는 A씨의 폭로글이 확산됐다. A씨는 황정민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대화 내용, 셀카, 통화 녹음 등을 공개하며 황정민의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다만 A씨가 주장한 내용의 사실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논란이 커지자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는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입장문을 냈다. 그러면서 "황정민이 형사 고소를 진행했고, 법원은 해당 피의자에게 3차례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를 내렸다.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도 내려졌다"고 밝혔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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