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튜브 채널 '아옳이'에는 '첫만남썰......푼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아옳이는 "맞다. 저 연애한다"며 "공개를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구독자들과 제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이 생기는 게 싫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작년 봄 건강 정보와 다이어트 영상을 보다가 알고리즘에 굉장히 잘생긴 한의사분이 떴다. '잘생겼다'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갔다"고 첫인상을 떠올렸다.
아옳이는 "연애에 있어 게으른 편이라 용기가 많이 필요하다"면서도 이후 체중이 늘자 다이어트 상담을 받기 위해 한의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정말 진지하게 다이어트 상담을 했다. 기억에 남는 질문은 '변비 있으시냐' 정도였다"고 말했다.
상담이 끝난 뒤 김형배는 "예전부터 팬이었다"고 말했고, 아옳이는 감사 인사를 전한 뒤 귀가했다. 이후 김형배는 "약 잘 드시고 계시냐"며 DM을 보냈고, 2차 상담을 권유했지만- 아옳이는 이사 준비로 바쁜 탓에 다시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아옳이는 "DM이 두 번이나 오고 사진까지 보내줘서 저도 용기를 냈다"며 "동네 친구 해주실래요?라고 먼저 이야기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두 사람은 자주 만나며 가까워졌고 자연스럽게 썸을 타기 시작했다.
그는 "손을 잡은 다음 날 커피를 마시는데 '우리 무슨 사이야'라고 묻더라. 제가 '썸 타는 사이'라고 했더니 '썸 타는 사이인데 손잡을 수 있어?'라고 하더라"며 "그러다 '오늘부터 1일 하자'고 해서 만나게 됐다"고 연애 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한편 아옳이는 2018년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으나 2022년 이혼했다. 최근 한의사 김형배와의 열애를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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