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지난 3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배우 주지훈과 함께 남녀주연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아이유는 "오늘은 안 떨릴 줄 알았는데 이 자리에 서니까 작년 생각이 나면서 심장이 쿵쿵거린다"며 "작년에 받은 상의 힘으로 한 해를 정말 열심히 살았다. 제가 느낀 소중한 기억을 다른 분들께 전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번 등장은 공개 열애 4년 만의 결별과 건강 문제를 잇달아 알린 이후 처음으로 선 공식석상이라 더욱 관심을 모았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달 10일 배우 이종석과 결별했다. 두 사람은 2022년 12월 열애를 인정한 뒤 약 4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왔지만 최근 연인 관계를 마무리하고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배우 개인의 사생활인 만큼 이외의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결별 소식이 전해진 후에는 건강 악화 소식도 이어졌다. 지난달 20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의 고질적인 이관개방증 증세가 최근 악화돼 9월 예정된 고양 스타디움 콘서트와 이후 공연, 정규 6집 발매 일정을 모두 연기한다고 밝혔다.
아이유 역시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치료에 집중해 최대한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제 귀의 컨디션 문제로 행복할 수 있었던 우리 모두의 하반기를 다 망쳐버린 것 같아 죄송하다"고 팬들에게 직접 사과했다.
결별과 활동 중단이라는 연이은 이슈 속에서도 아이유는 밝은 미소로 시상을 마쳤고, 차분한 모습으로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유학파 금수저였는데…한식당 차렸다가 전 재산 날렸다, 박지현 "폭싹 망해 귀국" ('나혼산')[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608/BF.45214376.3.png)
!['정치색 논란' 이수지, 끝내 고개 숙였다…"불쾌감 헤아리지 못해 죄송" [전문]](https://img.tenasia.co.kr/photo/202608/BF.45214346.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