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한/ 사진=텐아시아 DB
스트레이 키즈 한/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폭염에 버금가는 뜨거운 에너지로 새 월드투어의 막을 올렸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는 2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케이스포돔)에서 새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RUN IT>'(런 잇) 서울 공연을 열었다. 지난달 25, 26, 29일과 이달 1, 2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서울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다.

스트레이 키즈는 '위인전', '헬리베이터'(Hellevator), '디스트릭트 9'(District 9)로 공연의 막을 올렸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멤버들은 "스테이(팬덤명) 하이!"를 외치며 팬들에게 첫인사를 건넸다. 이어 영어와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전 세계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마지막 공연이 열린 이날, 서울 기준 최고 기온이 35도에 달하며 폭염이 이어졌다. 한은 "어제보다 더 덥다. 우리가 오늘 더 잘생겨서 그런가 보다"라며 농담한 뒤, "죄송하다. 넘어가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승민은 "더운 만큼 더 열심히 해서 더위를 싹 물러가게 하겠다"고 말했다.

방찬은 "런 잇 서울 5일 차, 마지막 공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한다. 분위기가 정말 뜨겁다"며 "오늘 끝까지 이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을지 믿어보겠다. 같이 춤추고 뛰어야 한다. 오늘 칼로리 소모량이 장난 아닐 것이다. 내일은 부기도 없을 것"이라고 말해 뜨거운 공연을 예고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7일 오후 1시(미국 동부 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THIS & THAT'을 발매한다. 9월에는 브라질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록 인 리오'(Rock in Rio)에 출연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를 주축으로 한 신규 페스티벌 'STRAYCITY'(스트레이시티)로 라틴 아메리카 3개 지역을 찾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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