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방송된 MBC 예능‘나 혼자 산다’에서는 어린 시절 약 2년간 생활했던 중국 상하이를 다시 찾은 박지현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박지현은 가장 먼저 어린 시절 즐겨 먹었던 지엔빙 맛집을 찾았다. 그는 "길거리에 있어야 하고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주는 곳이 진짜 맛집"이라며 추억의 맛을 떠올렸다.
박지현은 과거 부모님이 운영했던 액세서리 가게와 분식집, 한식당 터도 찾았다. 그는 "부모님이 중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셨다"며 당시 가족이 겪었던 시간을 돌아봤다.
특히 크게 운영했던 한식당이 결국 문을 닫으며 한국으로 돌아왔던 사연도 공개했다. 박지현은 "엄마가 맨날 울었던 것만 기억난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친구와 식사를 나누던 박지현은 "저 혼자였으면 이런 곳에 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친구를 위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박지현은 "그때 망해서 제가 가수가 됐다. 안 좋았던 일도 지금 생각하면 좋은 추억"이라며 20년 만에 다시 찾은 상하이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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