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김민하는 오프닝 무대에 올라 프랭크 시나트라의 명곡 'That's Life'를 열창했다.
은빛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김민하는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색과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배우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절제된 퍼포먼스와 풍부한 표정 연기까지 더해져 시상식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특히 최근 작품을 위해 2년에 걸쳐 17kg을 감량했다고 밝힌 김민하는 한층 슬림해진 비주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달라진 몸매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무대가 끝난 뒤 MC 전현무는 "축하 공연에 이렇게 진심인 시상식이 있을까 싶다"며 "오늘은 배우 김민하가 아니라 뮤지션 김민하였다. 재즈바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고 극찬했다.
임윤아 역시 "청룡시리즈어워즈에는 수상자들이 오프닝 무대를 꾸미는 재미있는 공식이 생긴 것 같다"며 "지난해에는 임시완 씨가, 올해는 지난해 신인상을 받은 김민하 씨가 첫 무대를 열어주셨다"고 말했다.
이후 시상자로 다시 무대에 오른 김민하는 "어떤 작품 현장보다 오늘 무대가 가장 떨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시상에 나선 노상현은 "반했다"고 말했고, 김민하는 수줍게 "감사하다"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비록 본상 트로피를 안지는 못했지만, 김민하는 오프닝 무대만으로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17kg 감량으로 달라진 비주얼과 배우라고 믿기 힘든 가창력이 더해지며 시상식 이후 가장 많이 회자된 인물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한편 김민하는 최근 영화 '하나 코리아' 인터뷰에서 작품을 위해 약 2년에 걸쳐 17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 한 끼 정도 소식하면서 운동도 정말 열심히 했다"며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했다고 전한 바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유학파 금수저였는데…한식당 차렸다가 전 재산 날렸다, 박지현 "폭싹 망해 귀국" ('나혼산')[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608/BF.45214376.3.png)
!['정치색 논란' 이수지, 끝내 고개 숙였다…"불쾌감 헤아리지 못해 죄송" [전문]](https://img.tenasia.co.kr/photo/202608/BF.45214346.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