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세계적인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에서 강연하던 중 한 학생을 만났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한 여학생을 만났는데 몸을 떨고 있더라. 교장 선생님께서 ‘이 학생이 죽고 싶어 한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통역사와 나만 남게 해달라고 했다. 한국은 학생들에게 성적에 대한 부담을 너무 많이 준다”고 밝혔다.
김주하는 과거 자신의 경험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아파트 꼭대기에서는 너무 추울 것 같았고, 자동차에 뛰어들려고도 했었다. 그게 가장 쉬워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저를 만약에 친 사람이 있을 거 아니냐. 그 사람은 무슨 죄냐”며 “그 사람은 트라우마에 빠질 거 아니냐. 그래서 포기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행동에 옮기지 않은 게 다행이다”라며 “극단적인 선택은 절대 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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